일본여행 중 어느 맛있는 야키니쿠집에서

정갈한 마루바닥에 국내에도 이제 흔해진 실내 테이블 방식의 정갈한 인테리어다.

일본내에서 이런 구조의 음식, 술집은 많은 편이라 크게 신기한건 아니다.

사진 왼쪽에 보면 큰 원통이 보이는데 연기 흡입을 위한 장치인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요게 식후에 나온 디저트다. 초코 브라우니에 생크림과 딸기를 얹고 색감을 맞추기 위한 정체모를 초록입까지

일본여행을 다니면 솔직히 아시아국가끼리의 공통점 때문에 큰 감흥이 없지만 

이런 국민성에 의한 디테일은 국내에서 보기 힘들어 볼때마다 감탄사가 나오고 기분이 좋아진다. 

내가 대접받는 느낌이나고 뭔가 부유한 장소에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니까

오늘의 메인 맛있는 야키니쿠다. 난 184에 80kg으로 육중한 덩어리의 소유자라 곱빼기를 시켰다.

최상급으로 가격이 만만치 않다. 양념된 갈비의 느낌과 비슷하지만 다르다. 국내 갈비보다 자극적이지 않아

짜고 단것 싫어하는 나는 이쪽이 더 좋은듯하다. 물론 다른 간장으로 만드는 일본식 음식은 향 때문에 잘 먹지는 못한다.

아스파라거스, 강낭콩, 버섯, 샐러리인가? 야키니쿠와 구워먹을 야채 및 채소도 개인별로 나온다.

역시 신기한 문화라 느끼는 부분이다. 고기도 각자 양만큼 나와 각자 구워먹는다. 헐...뭔가 인간미가 없어보여

젓가락 옆에 타코와사 느낌나는 저것은 뭔지 모르겠으나 맛있었다. 성게알이라고 설명해줬던거 같은데 음.

문제의 화분....저거 인테리어가 아니라 먹는것이었다. 삽같이 생긴 티스푼을 주는데 고걸로 떠먹는거라는데~?

일본식 연두부에 간이배인 흙색 뭔가가 있다. 연두부에도 뭔가가 섞여있던거 같다. 순수한 두부만의 느낌은 아니었음.

앞서 말한 삽자루 티스푼과 두부+어떤것으로 이루어진 내용물. 지금 생각해봐도 뭔지 모르겠다.

하여튼 일본여행 중 만난 맛있는 야키니쿠집은 맛있는을 강조하는 만큼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