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뷰::옵티머스 뷰의 알수 없는 화면비

 옵티머스 뷰::옵티머스 뷰의 알수 없는 화면비

옵티머스 뷰는 삼성의 갤럭시노트 대항마로 LG에서 4:3 최적화된 화면비율이라는 컨셉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모델입니다. 4:3 황금 비율이라 광고하는 옵티머스 뷰를 처음 봤을때 첫 느낌은 이게~뭐야?! 였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옵티머스 뷰는 5인치의 화면 크기를 갖고 있고 갤럭시노트는 5.3인치로 갤럭시 노트쪽이 실제 화면 크기는 더 넓지만 4:3 비율의 옵티머스 뷰의 디스플레이 덕분에 넓다 라는 인식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LG 옵티머스 뷰 알수 없는 화면비율에 대한 소감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서 전반적인 외형 소개 및 불편한 점등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갤럭시 노트와 함께 간만에 관심이 가는 폰의 출시로 기대를 많이 했었드랬죠^^ 함께 살펴볼까요~

위의 사진을 확인해 보면 옵티머스 뷰의 모습은 역시 넓은 모습 덕분인지 무지 투박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데요. 외모만으로 판단할수는 없으니 옵티머스 뷰가 자랑하는 4:3 절대 비율 및 기능에 대해 맛보기 정도로 소개 올릴까합니다. 여담으로 4G에 대한 의견도 같이 말씀드리고 싶으나 육두문자가 나올까 싶어 기기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N 포털'에서 옵티머스 뷰로 검색해본 화면입니다. 가입 가능한 통신사는 SK, LG이고 LTE 후발주자인 KT는 아직 출시 되지 않았습니다. 스펙은 특별히 다른 점은 없고 여타 고가의 듀얼코어 스마트폰 만큼을 보이고 있구요. 자세한 옵티머스 뷰 스펙은 포스팅도 많고 쉽게 확인하실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옵티머스 뷰가 자랑하는 화면비로 살펴본 e-book입니다. IPS 방식의 디스플레이와 화면 크기 때문인지 확실히 글씨가 명확하게 잘보입니다. 4:3 비율이 확실히 발휘되는 모습니다. 물론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와 비교할 수 없지만 포켓스마트 기기중 가장 나은 모습을 보입니다. 

8.9mm의 얇은 두께와 프라다폰3.0에서 호평받은 디자인 역시 이번 옵티머스 뷰에 채택되었습니다. 슬림한 라인이나 상단에 깔끔히 정리된 잭,잠금 버튼은 확실히 눈길이 가게되네요. 블랙 색상이 보다 퀄리티 있는 분위기도 연출하고 있구요. (프라다폰 3.0을 쓰는 주변인의 말로는 3개월 지나면 식상하더군요..옵티머스 뷰는 과연..쿨럭) 

프라다폰3.0의 느낌을 지울수 없는 옵티머스 뷰의 후면부입니다. 실제 만져보면 목재 느낌의 따듯한 느낌이구요. LG로고 좌측으로 보이는 두개의 홈은 스피커입니다. 옵티머스 뷰의 디테일한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합격점을 줘도 되겠다 싶을 정도네요. 물론 개인차는 있으므로 각자 판단하시면 될 듯 합니다. 

느껴지시나요? 한손으로 제일 끝에 있는 버튼을 누르기 위해 힘껏 뻗은 손가락..옵티머스 뷰의 화면비 덕분인지 한손에 좌우 메뉴를 모두 섭렵할수 없었습니다. 세로야 물론 길쭉~해서 안되지만 이제는 가로도 힘이 드네요. 양복 안쪽 주머니에 무난히 들어갈 정도의 크기이나 바지 주머니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구요. 뒷주머니는 가급적이면 피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액정이라도 나가게 된다면...당분간 라면도 못먹는 수가 있어요. 

 

갤럭시 노트와 옵티머스 뷰를 비교하는 요소중 다른 하나인 노트 기능인데요. 갤럭시 노트는 S펜을 이용한 섬세한 감의 노트 기능을 주력으로 옵티머스 뷰는 손가락으로 가능하다는 편리함을 주력으로 대치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로 쓰는 느낌을 원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니 그점을 감안하고 생각한다면 갤럭시 노트는 그림같은 섬세한 작업까지 가능하고 옵티머스 뷰는 급하게 메모할 일이 있을 경우 유용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어플쓰면되지~)

메모의 커버, 이름, 종이 스타일, 종이의 배경색등 기본성이 설정이 가능하며 기타 메모 방식등은 유명한 메모장 어플들과 다를바 없습니다만 터치감은 확실히 옵티머스 뷰나 갤럭시 노트 쪽이 좋습니다.  

옵티머스 뷰 역시 국산 폰인 만큼 DMB가 가능하구요. 내장 안테나를 탑재했습니다. 평소 TV는 잘 보지 않지만 야구시즌이 다가오므로 아주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와 옵티머스 뷰의 후면 비교 모습니다. 옵티머스 뷰를 보자니 뭔가...여권같은 느낌이 매우 강하네요..갤럭시 노트쪽이 우리에게 보다 익숙한 스마트폰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3 극강 화면 비율이라 자랑하는 옵티머스 뷰의 동영상 재생 장면을 끝으로 이번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신 분들의 마음은 다 비슷하실거라 봅니다. 작년 무도에서 팔았던 뭥미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