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국내출시일 언제쯤일까?



올 하반기 최대 관심 모델인 아이폰5 국내출시일이 늦어지면서 소비자들은 혁신없는(?)평가를 받고 있는 아이폰5 국내출시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외 CNET과 같은 대형 리뷰사이트에서도 혁신은 없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뛰어난 해상도와 아이폰만의 최적화 빌드는 여전히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아이폰5 국내출시일은 왜 자꾸 미뤄지고 있을까요? 또, 언제쯤 국내 출시될지 궁금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아이폰5 판매 사이트>



아이폰5 국내출시일 왜 늦어지나?

아이폰5 국내출시일이 늦어지는 이유는 제조공장의 문제를 우선으로 꼽을수 있습니다. 근로환경등의 이유로 수일간 근로자들이 파업한것과 중화권 대명절인 추석이 겹치면서 출하량 자체가 너무 적다는 것인데요. 이후 아이폰5 제조과정에서의 품질 때문에 고객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제조공정을 더욱 타이트하게 조인것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폰5 국내출시일이 늦어지는 두번째 이유는 각국에 맞는 LTE 망을 지원하게된 애플사의 정책변경으로 SK의 전파인증에서 문제 또한 들수있는데요. SK는 오늘로(29일) 벌써 세 번째 전파인증을 취소한 후 재인증 절차를 거치고 있어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있습니다. SK가 자주 전파인증을 해지하고 재신청하는 이유는 LTE 멀티망에 대한 시스템 구축으로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통신사측은 아이폰5 국내출시일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을 말하고 있어 확실한 이유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 말이 맞다면 늦어지는 출시일에 좀 더 정확한 전파테스트를 거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것이 필자의 의견입니다.



그렇다면 아이폰5 국내출시일은 언제?

이달 중순 16일을 목표로 각 통신사에서는 아이폰5가 국내 출시될것이라는 전망하에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서로 가입자를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어느정도 보였죠. 하지만 이는 출하량의 문제로 무산된듯 싶습니다. 아무리 혁신없다 비평가들의 평가를 받은 아이폰5이지만 LTE망에 각국에 맞춘 애플사의 변심은 소비자들에 관심을 충분히 끌수 있는 요인이 되었던 듯 싶네요. 판매량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언제쯤 아이폰5 국내출시가 이루어질까? 옵티머스 g와 갤럭시노트2의 강력한 하드웨어와 소비자에 맞춘 사용자 UX에 아이폰5는 너무 느긋하지 않은가? 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허나 11월 12월달은 통신시장에 있어 비수기. 1년을 마감하면서 무리하게 판매를 진행하지 않는 생태계를 생각한다면 아이폰5의 반격은 아직 희망이 보인다 할수 있는데요. 물론 LG에서 옵티머스 g에 사활을 건 만큼 아이폰5 출시 이전 가격을 적정선에 합의하여 내놓는다면 얘기는 달라질 것입니다. 이런 저런 통신시장의 환경을 보면 아이폰5 국내출시일은 11월 중후반이 될 가능성이 크며 그 즈음으로 LG나 팬택은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소비자들이 혹 할만한 가격을 던질수 있겠지요.



아이폰5 바로 사야할까?

아이폰5를 바로 사야할까라는 물음에 대한 필자의 답은 과감한 "No"입니다. 앞으로 갤럭시s3 같은 가격 대란은 이뤄지지 않겠지만 애플을 잡기위한 2선에 있는 LG와 팬택은 충분히 움직일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인데요. 두 제조사 모두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전투적인 운영컨셉을 들고 있는 만큼 올해 한두번 정도는 괜찮은 가격이 나올것 같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은 쉽게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점과 빨리 예약을 한다해도 바로 받을수 없는 점을 들었을때 좀 더 통신사나 제조사측에서 단가를 조절했을때 구입하는게 가장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그전에 2선에 있는 기업의 제품이 가격을 저렴하게 내놓는다면 고민할것 없이 선택할수 있겠지요. 

아이폰5 국내출시일에 대한 확정적인 답변은 아직 통신사측에서도 못내놓고 있지만 11월 중후반은 넘기지 않을것 같구요. 전체적으로 봤을때 가장 현명한 구입은 국내출시 후 아무리 못해도 10만원 할인까지는 기다려 봐야 한다는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 안에 분명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들의 움직임이 있을테니까요.